작성일: 25-01-08 20:43:42
부장이 뒤에서 욕한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솔직히 회사에서 욕 안 먹어본 직원이 어딨겠습니까 욕 먹을 짓을 안 해도 꼬투리 잡아서 욕하려고 하는 집단이 저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당 나만 욕 먹냐? 니도 뒤에서
25-01-08 20:48:10같은실수 반복하지않게끔 메모하는습관을 가져보세요 저희신규직원들은 교육받을때부터 한글파일에 각자의 스타일대로 저장하는습관을 만들서둬서 찾아서 하고는합니다 저는3년차까지도 이일이 나랑맞나안맞나를 고민했던거같습니다! 지금많이 힘드시겠지만 이또한지나가리라!! 이일이 재미있으시다면 수신업무방법서를 열심히 읽어보세요 실수가반복되지않도록 메모하시구요!
25-01-08 20:50:15여기서 극복못하시면 다른데가서도 똑같습니다. 뒤에서 욕하시는분 코납작하게 해드려야죠. 방법서 정독하고 침착하게 업무해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25-01-08 20:54:215년차입니다, 물론 저보다 선배님들도 많아 제가 뭐라할 말이 있겠습니까합니다만, 시간은 가더라구요 업무야 하다보면 적응하게되고 내 실수로 인해 누군가가 피해를 본다면 누구든지간에 뒤에서 쑥덕거릴수있지요. 사람이니까요, 지금 이 순간을 견디지 못해서 떠나신다면야, 후배님의 선택을 존중해야합니다만 조금 안타까워 말을 조금 더 하자면, 어느 직장, 어느 사회를 가던지간에 후배님께서 불편해하는 상황이 없으라는 법이 없습니다. 게다가, 1년 6개월동안 익힌 업무를 초기화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하죠. 시간이 지나면, 인정을 받을 때도 올것이고, 나를 싫어하던 사람도 떠날때가 옵니다. 후배님 역시 계속해서 직장을 다닌다면 실무진, 책임자가 될 때가 오겠지요, 직장생활이라는게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남들도 다 그렇게 버틴다 라는 같잖은 말은 흘려들으셔도 되나, 다만 안타까운건 전망이 더 좋은 직장이 있어 이직하는게 아닌 현재 상황이 버거워 도망치고 다시 또 새로 시작하려하는게 안타까워 조금 길게나마 글을 적습니다. 어느 조합에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나, 같은 신협인으로서 어짜피 업무는 익숙해지면 하는 일의 연속이니 업무에 대해 얼른 습득하시고, 안정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5-01-08 20:54:24저랑 비슷하게 들어오셨네요. 저도 아직도 모르는 업무 많고 실수도 많이 해요. 항상 완벽하고 싶은데 그러지 않은 제가 답답하죠.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신체적으로도 힘들어서 매일 일잠일잠 일의 노예같아요. 하지만 지금까지 버티셨잖아요 그거 아무나 할 수 있는거 아니예요. 3개월 버티다보면 6개월 버텨지게 되고 9개월 버티다 보면 1년, 2년, 3년 지나가게 된대요. 저는 모르는 업무를 새로 알게 되면 한글파일에 적어놔요. 받아야 하는 서류 목록,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는지, 보관하는 서류 순서 등 그냥 다 적어놔요. 옛날 서류를 참고하기도 해요. 그래도 매일 선배님께 여쭤봐요. 매일 물어보는 나를 보면 참 한심하다가도 물어보지 않으면 모르는걸요. 전산지원센터 물어보고 전지금융콜센터 물어보고 공제팀 물아보고 맨날 물아봐요 ㅋㅋㅋ 뭐라해도 그냥 물어보세요 ㅎㅎ 어떡해요 뭐 방법이 없는데ㅎ (사실 전 내일도 물어볼꺼예요ㅎ) 부장님이 욕하신건 그냥 무시하세요. 사실 무시할 수 없는 상천데 자꾸 생각하면 저만 쭈굴쭈굴해지더라구요. 친구 만나서 같이 욕하고 우세요!! 그리고 어깨 피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저도 질문자님처람 저를 싫어하는 사람, 욕하는 사람 보면 상처받아서 울고 왜 싫어하지? 계속 깊게 빠지고 힘들었어요. 사실 사람인지라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아직도 그런 것에 상처받지만 마인드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주 잘하시고 계세요! 다만 걱정되는 건 마음 상처 받아서 그 마음에 깊게 빠질까봐 걱정이네요. 저는 요즘 스트레스 푸는 방법 찾아보고 있어요. 같이 그래보시는건 어때요? 우리 외유내강인 사람이 되어봅시다! 넷플릭스 보다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 만나서 몇 자 적어봐요. 오늘 평안한 밤 되시고 내일 하루도 무탈히 지나가길 바랄게요:)
25-01-08 21:02:58누군가가 나를 욕하는 건 큰일 아닙니다. 그것보다 내가 이 일과 맞는가, 하고싶은가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보세요. 이 일이 하고 싶으면, 참고 견디면 결국은 익숙해지는 날이 옵니다. 하지만 1년 6개월 밖에 안되셨기 때문에 마음을 열고 나와 좀 더 맞는 쪽을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이 글을 쓴 마음이 어떠셨을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25-01-08 21:03:06저는 5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이 일이 안맞는다고 느껴집니다..ㅎㅎ 처음 2년은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3년차 넘어가면서 좀 나아졌어요.. 시간이 약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메모하는 습관과 철판깔고 여기저기 물어봤던게 저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5-01-08 21:05:18저도 삼 년까지 잦은 실수 반복해서 자책했는데. 시간 지나니 이젠 추억이더라고요 그 실수가 지금은 업무 제일 잘 알게 되었어요!!
25-01-08 21:07:30저도 질문자님과 연차도 비슷하고 상황이 똑같아요.. 메모를 아무리 많이 해고 긴장도 많이 하고 실수도 많이합니다. 내일 출근해서 업무할 걱정하던 와중에 질문 올라온 것 보고 저도 반가운 마음이 들었네요. 답변 정독했어요. 질문자님! 용기 내서 질문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에 올리신 걸 보면 이겨내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 거 같아요. 많은 깨달음 얻고 갑니다 힘내요 우리..
25-01-08 21:14:32메모하는 것 적극 실천해 보시고 인근에 다른 조합에 계시는 선배님들을 알아두면 좋을 듯 해요. 저희 조합 막내직원은 신규직원 교육때 동기들과 자주 연락하고 교류하는것 같더라구요. 당 조합의 선배들에게 물어보기가 좀 껄끄러울때가 있잖아요. 뒷 말도 있을것 같은 불안함 같은걸 좀 덜어줄 방법일거란 생각도 해봅니다. 암튼 업무 숙지가 안되었다면 계속 같은 실수를 하게 될 겁니다. 공부 하시고 메모도 열심히 하세요. 전 20년 된 수첩에 아직도 메모하며 배우는 중입니다. 신협 경력 30년차예요. 직원님은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으니 이 기회에 맘 다잡으시고 화이팅하시면 좋은 날 곧 올거예요. 혼나시면 원인 파악 꼭 하시고 배우려는 노력 보이시면 선배님들도 도와주실겁니다. 어깨 펴시고 기운 내세요~
25-01-08 21:17:59저도 지금 딱 1년반됐어요 ㅠㅠ 제생각에 저는 일 진짜 열심히하고 잘한다 생각하는데 윗분들이 뭐라할때마다 많이 위축됩니다... 뭐라하는게 일적인 부분이면 수용하겠지만 업무외적인걸로 뒷담까는거 들려올때마다 많이 힘듭니다... 그래도 비슷한 연차 선배들, 4050은 아니지만 30대에 연차 높으신 분들이 저를 좋게 평가해주시는 부분에서 위안을 많이 얻어요... 차부장, 상전무 분들이 뭐라 하시는거 신경쓰지말고 제할일 열심히하다보면 꼰대들 퇴사할테니 버티시죠!! 요즘 경기도 안좋아서 재취업도 힘들다니 월급 따박따박 나오는 여기서 버티자는 마인드로 일합니당 저희 화이팅해여!!!
25-01-08 22:06:10선배들도 다 같은상황을 겪어봤을거에요 실수할때마다 실수안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만 갖는다면 누구나 다 겪는 과정이려니 하고 넘기세요 !!!
25-01-08 22:29:29좋은 댓글들 많이 남겨주셔서 저도 함께 위로받고 지나가는 10년차입니다ㅠㅠ 댓글 내용들 다 공감하지만 조금은 다른의견도 조심스레 드려봅니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다른일에 도전해보는것도 전 좋을꺼같아요.. 전 사실 이제 어느정도 안정된 직장생활 하고있지만 업무의 특성이나 단위조합이라는 특수성(평생 몇몇사람과 함께 일해야한다는점), 지나치게 고여있고 지나치게 안정적이라는 점 등이 사실 힘들었고 여전히 힘들어요. 물론 어느 회사나 다 힘든점이 있겠지만 저는 특히 그런점들이 너무 안맞아서 힘들었지만 다들 버텨야한다고만 해서 이직의 시기를 놓쳤던게 시간이 지날수록 후회로 남았습니다.. 여러가지로 봤을때 객관적으로 좋은점이 훨씬 많은 직장인데도 불구하구요..한살이라도 어릴때 새로운일에 도전해보시는것도 고민해보시길, 무조건 참고 버티는게 꼭 이기는것만은 아니라는걸 저는 인생 선배로서 말씀드리고싶네요.. 모쪼록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25-01-09 0:03:274년차인 저도 지금까지 매일매일 새로운 업무를 접하고있어여~ 그러니까 그건 너무 걱정하지말고 새로운거 접할때마다 선배님들께 물어보고 전산센터나 중앙회에 전화해서 알아보고 배우고 하면돼여 ~ 해결안되는건 없더라구여 ! 어트케서든 다 돼여~ 실수하면 자책할시간에 빨리 전산센터에 물어보고 중앙회에 물어보고 해결하면돼여 ! 나를 욕하고 싫어하던 사람도 어느순간은 좋은 감정이 생기기도 하구요 . 경기가 너무 안좋은시기에 더 좋은 이직 자리가 생긴다면 가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좀 더 힘내봐여 우리 !
25-01-09 6:40:31입사 후에 누구나 이런 때를 경험하는 것 같아요~ 지금 현재 본인의 이런 심정과 마음을 잘 극복한다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웃을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만 두고 싶었으면 이런 글을 올리지도 않고 그냥 퇴사했겠지요~ 님은 지금 주위의 격려와 다독거림이 필요하고, 다들 응원하고 있네요~ 본인만의 마인드 컨트롤을 해보세요~ 그리고 업무적인 실수는 다시 실수하지 않도록 하는 본인만의 노하우를 만들어보세요~ 두번 세번 반복이 되면 본인도 움츠려들고 가스라이팅 당할 수도 있습니다. 반복적인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시고 당당해지세요~
25-01-09 8:53:58